1만2000가구 대단지와 생활권 공유, 둔촌동 ‘서한포레스트’ 분양

진중언 기자 2024. 9.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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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순위 청약 접수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조감도/서한

중견 건설사 ㈜서한이 오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b>사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49~69㎡ 128가구 규모다. 이 중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하고, 19가구는 임대로 공급한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까지 걸어서 약 4분 거리다. 한산초·한산중·둔촌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동북중·고, 보성중·고를 비롯해 주변에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 공원 및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까워 여가, 취미생활을 즐기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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