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

송종욱 기자 2024. 9.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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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025년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포항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포항이 내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돼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알리게 됐다"며 "10년 만에 다시 여는 박람회인 만큼 250만 경북도민 학습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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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평생 학습 축제의 장 마련, 내년 10월께 3일간 개최 예정
슬로건 ‘Again Pohang, 평생 학습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025년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포항시는 ‘Again Pohang, 평생 학습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0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강덕(가운데) 시장이 내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포항 개최 확정을 축하하며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025년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포항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박람회는 250만 경북도민의 평생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내년도 개최지로 선정된 포항시는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12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개최지 선정에서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를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제3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연 후 10년 만에 다시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Again Pohang, 평생학습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을 내세워 다른 시군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박람회가 차질 없이 열릴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제반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평생 교육기관과 단체 등 많은 도민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포항이 내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돼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알리게 됐다”며 “10년 만에 다시 여는 박람회인 만큼 250만 경북도민 학습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다음 달 11~13일 사흘간 경북 청도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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