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석사과정 박정윤·임유리 ‘연구장려금' 지원받는다

유순상 기자 2024. 9.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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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의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 소속 박정윤, 임유리 석사과정생이 교육부의 '2024년도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석사과정생의 학위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도전적 아이디어 연구 지원을 통해 학문후속세대 성장을 돕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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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
왼쪽부터 박정윤, 임유리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의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 소속 박정윤, 임유리 석사과정생이 교육부의 ‘2024년도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석사과정생의 학위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도전적 아이디어 연구 지원을 통해 학문후속세대 성장을 돕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 지원사업이다. 각각 월 10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다.

박씨는 ‘Fe(철)가 치환된 비화학량론적 조성의 layered perovskite(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공기극의 전기적 특성 연구’를 주제로 선정됐다.

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의 비화학량론 조성을 이용, 산소 분압 변화에 따른 전기전도도 특성 및 전기화학 특성을 분석해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및 고체 산화물 수전해 시스템의 전극에 동시 적용 가능한 전극 재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 씨는 ‘LSGM Tape Casting 최적화 및 Tape Casting으로 제작된 전해질 지지체 기반 단전지 성능 연구’이다.

Tape Casting 방법을 적용한 LSGM 전해질 지지체 제조 공정 최적화를 통해 고성능의 단전지 제작 연구를 수행한다.

김정현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실 차원에서 수상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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