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경찰청장기사격 여일반 25m권총 시즌 2관왕

황선학 기자 2024. 9.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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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이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또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고양 주엽고는 김태희·최예인·최지원·강다은이 팀을 이뤄 1천878.5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78.3점)으로 전남여고(1천878.1점)와 여수여고(1천875.4점)를 제치고 우승, 충무기대회(4월)와 홍범도장군배대회(6월), 회장기 전국중·고학생사격대회(7월)에 이어 시즌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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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서 1천749점 쏴 임실군·광주체육회 제치고 우승
고양 주엽고,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대회新 ‘시즌 4관’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서 우승한 화성시청 선수들.화성시청 제공

 

화성시청이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남산호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은 4일 청주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자 일반부 25m권총 단체전에서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이뤄 1천749점으로 전북 임실군청(1천748점)과 광주광역시체육회(1천738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4월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우승에 이은 시즌 두번째 정상 등극이다.

또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고양 주엽고는 김태희·최예인·최지원·강다은이 팀을 이뤄 1천878.5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78.3점)으로 전남여고(1천878.1점)와 여수여고(1천875.4점)를 제치고 우승, 충무기대회(4월)와 홍범도장군배대회(6월), 회장기 전국중·고학생사격대회(7월)에 이어 시즌 4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50m 권총 단체전서는 인천 안남고가 박준혁·김종우·박형민·박진수가 출전해 1천608점을 쏴 포항고(1천595점)와 흥덕고(1천584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남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체고와 평택 한광고가 각각 1천874.9점, 1천874.8점으로 은,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서도 김태경(한광고)과 나현세(인천체고)가 각 결선서 248.6점, 227.5점으로 2,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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