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4일 공식 개소

강주영 2024. 9.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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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비롯한 도내 아동·청소년 환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원주의료원 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4일 공식 개소했다.

원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이 이날 의료원 별관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의료원장, 조용기 시의장, 김영석 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료원 별관 2층 진료실에 마련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야간진료실'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환자를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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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단위 의료지원 세입이 과제”
▲ 원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이 4일 원내 별관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과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회 의장, 김영석 시의사회장, 김진희 시보건소장을 비롯,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를 비롯한 도내 아동·청소년 환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원주의료원 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4일 공식 개소했다.

원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이 이날 의료원 별관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의료원장, 조용기 시의장, 김영석 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료원 별관 2층 진료실에 마련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야간진료실’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환자를 진료한다.

▲ 원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이 4일 원내 별관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과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회 의장, 김영석 시의사회장, 김진희 시보건소장을 비롯,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수요를 감당을 위한 시와 의료원 간 협력사업으로, 공공 의료서비스 확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다.

권태형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담당하는 원주 달빛어린이병원이 그간 1곳에 그쳤다. 의료원 차원의 진료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시의 지원으로 가능했던 만큼 공공의료 지속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적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시의 첫 의료사업 사례로, 세수 확보가 앞으로 남은 과제다. 기업유치 등을 통한 세수 마련, 병원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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