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 밀양 농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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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밀양시청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상훈 지부장은 "밀양시 주요기관과의 MOU 체결과 시민 대상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밥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쌀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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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밀양시청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안병구 시장, 부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과 의원, 그리고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2018년 61kg에서 56.4kg으로 감소한 것에 주목하며,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쌀 소비촉진의 필요성에 대해 밀양시 공무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쌀 소비 확대와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하고자 함이다.
안병구 시장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챙기고 밀양 쌀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밀양시 주요기관과의 MOU 체결과 시민 대상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밥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쌀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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