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마산 청과시장 화재·멍게 고수온 폐사 현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가 4일 마산 청과시장 화재, 멍게 고수온 폐사 현장을 찾아 상인과 어민들을 위로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전날 밤 화재로 점포 28곳 중 15곳이 절반가량 타고 13곳이 일부 불에 탄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도 이날 마산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을 위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의회가 4일 마산 청과시장 화재, 멍게 고수온 폐사 현장을 찾아 상인과 어민들을 위로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전날 밤 화재로 점포 28곳 중 15곳이 절반가량 타고 13곳이 일부 불에 탄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최 의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 상심이 크다"며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도의회도 조속한 사고 수습, 피해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도 이날 마산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을 위로했다.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통영 멍게 양식어가를 방문해 고수온으로 인한 멍게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어민 건의 사항을 들었다.
백수명 농해양수산위 위원장은 "신속한 피해조사를 거쳐 추석 전 피해 복구비 지급이 이뤄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