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김도영, 단순 타박상… 40-40 도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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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이 의심됐던 김도영(KIA타이거즈)이 큰 부상을 피하면서 이번시즌 40홈런-40도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김도영은 지난달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KBO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현재 김도영은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5홈런 98타점 36도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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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지난 3일 광주-기아 챔피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지만 상대 투수의 공에 맞고 교체 아웃됐다.
김도영은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던진 시속 150㎞짜리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그대로 주저앉은 김도영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을 교체해 부상의 위험을 방지했다. 김도영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검사결과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김도영은 지난달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KBO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어느새 40홈런-40도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김도영은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5홈런 98타점 36도루를 기록 중이다. 아직 정규시즌 종료까지 17경기가 남은 가운데 홈런 5개와 도루 4개를 추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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