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성사전시관, 양성평등주간 계기 공간개편식 및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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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오후 3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라키비움 공간 개편식 및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전시와 더불어 책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개편해 국민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하는 복합문화 공간의 장으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 후손에게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일군 역사를 알려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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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오후 3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라키비움 공간 개편식 및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은 관람객에게 책과 전시를 통해 여성의 삶과 기록을 보여줌과 동시에,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Larchiveum)*이다.
'여성사 지식과 문화'라는 콘셉트로, 6천여 권의 전시관 소장 및 서울 여담재 이관 도서와 더불어 국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한 소리로 듣는 책,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여성의 일, 가족, 문화 등 키워드를 통해 본 여성사를 연 1~2회 전시할 예정이며, 올해 전시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여성의 '일'의 역사를 조망한다.
특히 라키비움 공간은 누구나 방문해 책과 함께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 도서 및 공간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10월 11일부터는 특별전시 주제와 연계한 여성사 아카데미 강좌(온라인)를 개설하고, 10월 중 문화 취약계층 대상 '여전 책방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전시와 더불어 책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개편해 국민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을 공유하는 복합문화 공간의 장으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 후손에게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일군 역사를 알려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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