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조총련 원로들도 어떻게 통일 내려놓나 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북한의 '통일 지우기'에 대해 조총련 원로들도 어떻게 통일을 내려놓을 수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태 처장은 오늘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재일 친북 단체인 조총련에 몸담았던 인사들과 몇 주 전 진행한 비공개 간담회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북한의 '통일 지우기'에 대해 조총련 원로들도 어떻게 통일을 내려놓을 수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태 처장은 오늘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재일 친북 단체인 조총련에 몸담았던 인사들과 몇 주 전 진행한 비공개 간담회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간담회 내용을 근거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선포했으나 아직 북한 내부에서 체계화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태 처장은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망명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탈북 외교관들이 있다며 향후 외교관과 이들 가족의 탈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수해 책임' 간부 무더기 처형...국정원 동향 주시
- 베트남 항공권 구매 다음날 취소했는데…"위약금 126만 원"
- "이제 태풍의 시기가 됐다" 예측조차 어려운 진로에 커지는 불안 [Y녹취록]
- 바람핀 주제에 이혼하자고? 화 나서 남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킨 아내
- 금융사고로 증발한 1,117억...회수는 손 놓은 농협·축협? [Y녹취록]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