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경쟁 선두 달리는 유현조, 엠텔리 7월의 MIG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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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현조(19·삼천리)가 엠텔리 7월의 MIG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현조는 지난 7월 첫 대회로 열린 롯데오픈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유현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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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현조(19·삼천리)가 엠텔리 7월의 MIG상을 수상했다.
MIG(Most Impressive Golfer)는 우승자를 제외하고 뚜렷한 기량 발전 및 성적 향상을 이뤘거나 투어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특별한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수여한다.
지난 2022년부터 스포츠W 주관으로 시상이 이루어진 이 상은 올해 전자판 기반 골프공 균일도 AI검사 솔루션 기업 엠텔리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현조는 지난 7월 첫 대회로 열린 롯데오픈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유현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현조는 "이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관심가져 주셔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롯데오픈은 저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된 대회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유현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가을에는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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