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경쟁 선두 달리는 유현조, 엠텔리 7월의 MIG 선정

이태권 기자 2024. 9. 4.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현조(19·삼천리)가 엠텔리 7월의 MIG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현조는 지난 7월 첫 대회로 열린 롯데오픈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유현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텔리 7월의 MIG상을 수상한 유현조. 사진┃스포츠W 제공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현조(19·삼천리)가 엠텔리 7월의 MIG상을 수상했다.

MIG(Most Impressive Golfer)는 우승자를 제외하고 뚜렷한 기량 발전 및 성적 향상을 이뤘거나 투어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특별한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수여한다.

지난 2022년부터 스포츠W 주관으로 시상이 이루어진 이 상은 올해 전자판 기반 골프공 균일도 AI검사 솔루션 기업 엠텔리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올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유현조는 지난 7월 첫 대회로 열린 롯데오픈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에 유현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현조는 "이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관심가져 주셔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롯데오픈은 저를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된 대회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유현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가을에는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