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엘튼 존, 안구 감염으로 한쪽 눈 시력 제한 “느리게 회복중”

엘튼 존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Elton John)이 심각한 감염으로 한쪽 눈의 시력이 제한된 상태라고 밝혔다.

엘튼 존은 9월 3일(현지시간)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눈의 상태와 근황을 전했다.

엘튼 존은 "여름 동안 안타깝게도 한쪽 눈의 시야가 제한되는 심각한 안구 감염으로 고생했다. 치유는 되고 있지만 매우 느린 과정이며 시력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저를 잘 돌봐준 훌륭한 의사와 간호사,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는 집에서 조용히 여름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치유와 회복에 진전이 있었다는 사실에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Your Song', 'Rocket Man', 'I'm Still Stand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 중인 엘튼 존은 자신의 삶을 다룬 영화 '로켓맨' 기획에 참여했고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본인 역으로 출연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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