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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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도민과 함께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에 대해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달 27일 '딥페이크 피해 대응 매뉴얼'을 제작, 공지한 데 이어 이달부터 딥페이크 사각지대 피해자를 위한 긴급 모니터링 지원, 도민 피해 대응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상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전국대학 인권센터 성희롱․성폭력 전담인력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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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도민과 함께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에 대해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달 27일 ‘딥페이크 피해 대응 매뉴얼’을 제작, 공지한 데 이어 이달부터 딥페이크 사각지대 피해자를 위한 긴급 모니터링 지원, 도민 피해 대응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상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전국대학 인권센터 성희롱․성폭력 전담인력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텔레그램 상에서 일상 사진과 개인정보(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 등이 딥페이크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커 지난 28일부터 긴급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아동, 청소년 양육자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5일까지 한다. 대학 내 인권센터(성희롱․성폭력 전담인력)와 연계, 수도·강원권 대학, 경상·제주권 대학 60명, 충청·전라권 대학 80여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딥페이크 예방을 위해 ‘디지털 세상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기’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사진을 SNS에 게시할 때 개인정보에 대한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소년들이 성적 목적의 대화와 성착취물 제작을 유도하는 대화에 참여하지 않도록 예방한다는 내용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대응단은 긴급 모니터링 지원, 양육자 및 종사자 교육 등 딥페이크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긴급 근무 체계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응단은 딥페이크 등 불법합성물 유포와 관련해 전화 및 카카오톡으로 24시간 신고 및 상담 접수를 한다. 누리집 챗봇을 통한 문의 및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도 가능하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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