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00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9명 ‘명예의 전당’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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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장기 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89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올해 9000시간 이상 봉사한 2명과 6000시간 2명 등 1000시간 이상 총 42명에게 장기 자원봉사자 인증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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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장기 자원봉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89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올해 9000시간 이상 봉사한 2명과 6000시간 2명 등 1000시간 이상 총 42명에게 장기 자원봉사자 인증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1층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고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해온 89명의 이름을 올렸다.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간이다.
이들은 무료미용과 급식, 도배를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 무료 공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나눔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아름다운 영천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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