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왜 하지?" 신혼 장나라도 과몰입↑...'굿파트너' 후시 녹음 포착

정안지 2024. 9. 4.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나라가 '굿파트너' 후시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4일 "'굿파트너' 후시 녹음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 후시 녹음을 위해 헤드폰을 낀 채 준비 중인 장나라.

현재 장나라가 출연 중인 '굿파트너'는 현실 공감을 자극하며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장나라가 '굿파트너' 후시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4일 "'굿파트너' 후시 녹음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 후시 녹음을 위해 헤드폰을 낀 채 준비 중인 장나라. 이때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안 미모를 자랑 중인 모습이 시선을 단번에 끈다.

현재 장나라가 출연 중인 '굿파트너'는 현실 공감을 자극하며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중 장나라는 누구나 인정하는 완벽주의 베테랑 변호사지만, 딸에게는 한없이 모자라고 미안한 엄마 차은경의 모습을 폭 넓은 연기로 그려나가고 있다. 효율만 추구하던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이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이혼 소송을 겪으며 변화하는 생각과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마침내 합의 이혼에 성공했지만, 회사에서도 딸 재희(유나 분)에게도 꼭 필요했던 존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감정을 쏟아낸 11회 엔딩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에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돌아온 최유나가 출연하는 가운데 장나라도 '굿파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장나라는 "'굿파트너' 찍으면서 '결혼 왜 하지? 이럴거면 결혼하지 말아야지'라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분들도 연기하시고도 '미친 거 아니냐'고 한다"며 "대본 봤을 때 너무 현실감 있었다"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 이어 그는 "한참 일하고 집에 가서 '여보'라며 반갑게 인사 할 때 '응?' 싶을 때가 있다"며 "다행히 나는 너무 잘 살고 있다"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