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원룸서 화재…1명 중상·4명 경상

천재상 2024. 9.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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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11시 56분쯤 증평군 초중리의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 거주자인 30대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단순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30㎡ 규모의 원룸 내부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증평 #화재 #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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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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