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무서운 신진 연주단"…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첫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뮤직그룹파라솔이 주최하고, 장애인 음악가를 발굴·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주관한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2020년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고대인 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연주 단체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뮤직그룹파라솔이 주최하고, 장애인 음악가를 발굴·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주관한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2020년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고대인 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연주 단체다. 이 단체는 곽도형, 김용민, 김하늘, 난해옥, 이승형, 정예안, 최지원, 한만재, 황동현, 임길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앙상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과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영화 '시스터 액트' OST 곡인 '나의 주님'(My God)과 '나는 그를 따르리'(I Will Follow Him), '아리랑', 동요 '섬집아기',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의 대표곡 등을 들려준다.
고대인 음악감독은 "이번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단원들과 함께 연습했다"며 "단원들이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