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계약 아냐?" QWER, 첫 정산금=1200원 폭로 ('아침먹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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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QWER이 데뷔 10개월만에 받은 첫 정산금이 1200원이라고 밝혔다.
김계란은 "대답 굳이 안 해도 된다"라며 초조해했고 QWER 멤버들은 "데뷔한 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정산 한 번 받았다. 정산은 됐는데 1200원이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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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밴드 QWER이 데뷔 10개월만에 받은 첫 정산금이 1200원이라고 밝혔다.
3일 공개된 웹예능 '아침먹고 가2' 에서는 QWER과 기획자 김계란이 출연했다.
장성규는 김계란에게 "걸그룹 한 팀을 만드는데 몇십억에서 백억까지 가더라. QWER은 얼마나 들었는지?라고 물었고 김계란은 "기존 아이들 제작 비용의 거의 10분의 1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그럼 10억이 채 안 든 거냐"라며 놀랐고 김계란은 "맨 처음 단계에서는 그렇다. 데뷔도 정말 빨리했다. PR 시작하고 6개월 만에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데뷔 5년 후 첫 정산을 받는 그룹도 있던데 얼마만에 첫 정산을 받았냐"라며 QWER에게도 질문했다. 김계란은 "대답 굳이 안 해도 된다"라며 초조해했고 QWER 멤버들은 "데뷔한 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정산 한 번 받았다. 정산은 됐는데 1200원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장성규는 "노예계약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김계란은 "렉카 채널이네요"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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