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bp 내외 하락하며 강세…국채선물 만기 앞두고 롤오버 움직임[채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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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고채 금리는 6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5.81에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8틱 오른 139.98에 마감했으나 99계약 체결에 그쳤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5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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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0년물 금리, 4.2bp 내린 2.973%
3·10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나란히 감소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4일 국고채 금리는 6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시장은 오는 13일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롤오버를 위한 스프레드 거래가 늘어났다. 롤오버는 선물계약과 연계해 차익거래 등의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고 다음 만기로 이월하는 것을 말한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5bp 내린 2.996%를, 10년물은 6.8bp 내린 3.052% 마감했다. 20년물은 4.7bp 내린 3.086%, 30년물은 4.2bp 내린 2.973%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현물과 유사한 흐름이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5.81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8틱 오른 116.48을 기록했다.
이날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물량은 전거래일 48만2980계약서 47만1938계약으로 줄었고 10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 물량은 같은 기간 26만3226계약서 25만8379계약으로 줄었다.
반면 각각의 원월물 스프레드 계약수는 늘었다. 같은 기간 3선 스프레드는 146계약서 2905계약, 10선 스프레드는 460계약서 2872계약으로 늘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8틱 오른 139.98에 마감했으나 99계약 체결에 그쳤다. 미결제약정은 690계약서 683계약으로 줄었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1시에는 미국 7월 JOLTs 구인건수가 발표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59%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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