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새 대표에 진수희 前복지부 장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사진·68)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소장 및 17,18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진 신임 대표는 재선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전 장관으로서 풍부한 입법·복지 정책활동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서울시 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사진·68)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진 대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여의도연구원 소장 및 17,18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장관 재직 당시 복지 전담 공무원을 대폭 확충(7000명)해 복지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누리과정'을 도입해 무상보육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회의원 재직 당시인 2005년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안(전자발찌법), 2011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도가니법) 입법을 주도해 성범죄 예방과 재발방지, 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는데 힘을 쏟았다.
서울시는 "진 신임 대표는 재선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전 장관으로서 풍부한 입법·복지 정책활동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서울시 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띠동갑 교회 선생과 비밀 연애→20세 출산…2억 빚에 일 중독 '탄식' - 머니투데이
- 김수찬 측 "모친 '물어보살' 폭로 사실…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 머니투데이
- "프리킥 내가 찰게" 손흥민 공 뺏은 동료…"탈트넘해라" 팬들 뿔났다 - 머니투데이
- 하니는 결혼 미루고 현아는 강행…'예비 남편 논란'에 다른 행보 - 머니투데이
- 이정재♥임세령,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한밤 파티?…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더차트]"중국·일본인이 영어 훨씬 못 해"…한국 영어 능력 세계 50위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