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곳곳 '양성평등주간' 맞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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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곳곳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관련 행사가 열렸다.
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3일 청사 구민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도 같은 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를 주제로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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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곳곳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관련 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실질적인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주간이다. 기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9월1일부터 7일까지다.
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3일 청사 구민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도 같은 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를 주제로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체험행사 등이 이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남녀 모두가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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