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위기시계' 본청 앞으로 이전‥"기후위기 대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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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경내에 있던 '기후위기 시계'를 본회의장이 있는 중앙의 본청 건물 앞으로 옮기고, 기후위기 총력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지구의 날'인 지난 4월 22일, 국회 내에 시계를 설치했는데,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인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이 오늘 오전 기준 '4년 321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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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경내에 있던 '기후위기 시계'를 본회의장이 있는 중앙의 본청 건물 앞으로 옮기고, 기후위기 총력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지구의 날'인 지난 4월 22일, 국회 내에 시계를 설치했는데,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인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이 오늘 오전 기준 '4년 321일'로 나타났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시계 이전 행사에서 "이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수준으론 안 되고, 비상한 각오로 절박하게 행동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며 "22대 국회를 '기후 국회'로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여야가 힘을 모아 관련 법안 마련 등에 속도를 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66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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