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오토바이 주행 중 전복 사고 ‘아찔’…생명 지장 無

서형우 기자 2024. 9. 4. 16: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주행 중 전복사고 당한 덱스. 유튜브 캡처



방송인 덱스가 오토바이 경기 중에 다른 오토바이와 충돌해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덱스 모터사이클 프로 데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은 덱스가 바이크 대회인 2024 슈퍼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에 참가하는 여정을 담았다.

영상 말미에는 덱스가 옆 오토바이와 추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가 코너를 돌던 사이 민트색 바이크가 덱스 쪽으로 질주를 했고, 이에 덱스는 균형을 잃어 밖으로 팅겨져 나갔다.

덱스101. 캡처



그러나 덱스는 깔끔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해당 영상의 고정 댓글로 “영상에서 나온 마지막 사고는 100% 제 잘못이다. 파란불을 받고 달려오는 차에 아무런 예고없이 번지점프처럼 뛰어든 보행자와의 사고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아찔한 사고에 “몸 안 사리고 대회까지 나가버리네”, “아 덱스 대단하다. 마지막 사고 정도면 트라우마 생길텐데”, “즐기는 건 좋지만 언제나 몸 조심”, “다치지마요”, “제발 몸조심. 덱스 오래 보고 싶다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