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4 레드 푸드 페스티벌 5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레드푸드 페스티벌이 17년간 이어온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콘텐츠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다양한 레드푸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장수=최영 기자]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레드푸드 페스티벌이 17년간 이어온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콘텐츠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다양한 레드푸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음식, 음료, 주류에 이르는 Food 분야로 확장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표 레드푸드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로 운영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한 장수사과는 농특산물 판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푸드를 활용한 식품을 맛볼 수 있고 레드푸드 요리 시연, 하이볼쇼 공연 및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장수 누리파크에서는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 '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등 레드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5일 이찬원이 출연하는 레드열린음악회로 개막을 알리고, 6일에는 레드 전북 락 페스티벌, 7일에는 래퍼 래원, 하이키, 브브걸 등이 펼치는 레드 콘서트, 8일에는 장민호, 인순이, 남진 등이 선보이는 레드 트롯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폐막식에는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수상 와이어 방식과 의암숲을 아우르는 나무 거치 방식의 낙화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장수군과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전국 유일의 레드푸드 페스티벌 원년의 해로서 방문객들이 다양한 레드푸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발돋움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문 전 대통령 부부 정조준…다가오는 '폭풍전야'
- 尹-韓, 의대 증원 인식차…평행선 달리는 당정 간 의정갈등
- 정당 지지도 '상승세' 민주당…이재명 효과? 尹·韓 갈등 반사 이익?
- '계엄령 준비설' 파장…증거 안 내놓는 민주당 "의심할만 해"
- [플랫폼 진입장벽③] "시청자만? 업계도!"…'지리지널'에 아쉬움 토로
- '가전 1등' LG전자, 안마의자는 쉽지 않네
- 기업형 임대주택 카드 꺼내든 尹정부…실효성 거두려면?
- "김건희 오빠 동창인 줄 최근 알아"…'尹 충성 맹세'에 "모욕적"(종합)
- 이재명, 주 5일 재판?…민주 "군부독재 '가택연금'이은 법정연금"
- 8·8부동산대책 후속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