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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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명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할 방안을 분임별 집중토론하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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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패널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명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할 방안을 분임별 집중토론하고 공유했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을 실력다짐 원년으로 삼아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계속해서 반영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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