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에서 했어야" 나영석 PD, 주제파악 대실패…첫 팬미팅 초고속 매진

정혜원 기자 2024. 9. 4.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가 주제파악에 실패했다.

3일 오후 6시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인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티켓팅이 열렸다.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한편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은 오는 10월 6일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나영석 PD 팬미팅 포스터. 출처| 에그이즈커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나영석 PD가 주제파악에 실패했다.

3일 오후 6시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인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티켓팅이 열렸다.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명화라이브홀은 약 2000명 수용이 가능한 곳으로, 나 PD의 팬미팅 개최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많은 누리꾼들이 공연장이 좁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누리꾼들은 "고척돔에서 하는 거 아니였나?", "나피디에게 명화는 너무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열린 티켓팅에서 나 PD의 팬미팅은 약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고척돔에서 진행했어야 했는데", "영석이 형 한 회차 더 추가해", "나영석 너란 남자 티켓팅이 아이돌 급", "나영석 피디님 주제파악 하셔야죠", "세븐틴 성공, 백현 성공, 루시 성공, 데이식스 성공, 나영석 실패", "대기 1초만에 700명 실화냐"라고 했다.

앞서 나 PD는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나 PD는 시상식이 개최 되기 전 '채널십오야'를 통해 수상 공약으로 팬미팅을 하겠다고 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이후 나 PD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척돔은 무리다. 이건 여러분에게도 저희에게도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은 오는 10월 6일 열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