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열나거나 찢어져 피 많이 나는 건 경증…응급실 아닌 동네 병원 이용해 달라"
최종혁 기자 2024. 9. 4. 16:44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최근 '응급실 뺑뺑이' 사건에 대해 "일부 어려움이 있지만 부분적인 것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증 환자가 아니면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환자 스스로 전화를 해 (응급실을) 알아볼 수 있으면 경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이런 것들이 경증에 해당되는 거고 어디가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난다 이런 것도 사실은 경증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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