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과학기술 클러스터 세계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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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올해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S&T Cluster) 발표에서 세계 17위에 올랐다.
4일 시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지난 2021년부터 혁신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국제특허출원규모와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해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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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지난 2021년부터 혁신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국제특허출원규모와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해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과학기술 클러스터는 반경 15㎞에 발명자·논문저자 수 4500명 이상을 최소 인정 기준으로 하되, 다른 클러스터와 5㎞내에 있으면 병합한다.
대전 클러스터는 민선 8기 3년 연속 세계 20대 클러스터로 선정됐으며, 4년 연속 순위가 오르며 글로벌 과학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인구밀도를 고려한 과학기술 집약도(인구 100만 명당 특허출원·과학논문 점유율) 부문에선 세계 7위를 기록, 10대 클러스터에 포함돼 2020년 최초 지표 발표 이래 5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해 과학기술 활동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약적이고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도시임을 증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클러스터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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