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기부혜택 알리고 답례품 전시

김선경 2024. 9.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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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박람회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답례품 40여종을 전시한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홍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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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두 돌을 맞는 법정기념일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를 주제로 전국 140여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박람회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답례품 40여종을 전시한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홍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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