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 AWS 클라우드 전환 시 탄소배출량 최대 95% 감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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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인공지능(AI) 연산 작업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켄 헤이그 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총괄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WS 지속가능성 미디어 브리핑'에서 "한국 기업들이 AWS의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경우,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설치형) 대비 총 탄소 배출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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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기업이 인공지능(AI) 연산 작업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켄 헤이그 AWS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총괄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WS 지속가능성 미디어 브리핑'에서 "한국 기업들이 AWS의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경우,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설치형) 대비 총 탄소 배출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AWS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향상된 전력 및 냉각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WS의 인프라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했을 때 온프레미스 환경 대비 에너지 효율도 최대 4.1배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AWS는 국내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사례도 언급했다. AWS는 SK텔레콤(SKT)은 차세대 AI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탱고' 솔루션을 구축에 AWS 그래비톤 인스턴스를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 대비 AWS 워크로드의 탄소배출량을 약 27% 감축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AWS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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