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종] '공원 속 도시' 그린 세종시 자연환경 만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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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공원 면적 비율과 거주지 인근의 자연환경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공개한 '2024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민의 자연환경 만족도는 68.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는 중앙공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입니다.
이런 공원 인프라 영향으로 세종시민의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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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공원 면적 비율과 거주지 인근의 자연환경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공개한 '2024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민의 자연환경 만족도는 68.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제주(62.6%), 경남(59.1%), 강원(58.4%), 전남(56.7%) 순으로 나타났고 충남은 43.2% 충북은 4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세종시에는 세종중앙공원을 비롯해 호수공원 등 200여 개의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의 총 면적 3,840만㎡로 전체 세종시 면적의 52.6%가 공원과 녹지, 친수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인당 공원 면적도 57.6㎡로 우리나라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넓습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는 중앙공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입니다.
인근에는 국내 첫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수산과 전월산에는 총 20개 코스, 208㎞에 달하는 친환경 둘레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이런 공원 인프라 영향으로 세종시민의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공원 속 도시’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194개 조성이 완료된 가운데 2030년까지 72개 공원을 더 만들어 266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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