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6일까지 '영웅쉼터 힐링캠프' 운영…500명 초청

국가유공자·군인 등 힐링프로그램 제공

웰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방차 만들기 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전국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국가유공자, 군인, 소방관, 해경과 가족 등 약 500명을 초청해 6일까지 '영웅쉼터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2018년부터 ESG 경영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시대 영웅들이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객실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6만5000명을 대상으로 객실 총 2만3673개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를 초청 대상에 포함하고 격오지 근무 군인을 시범운영 대상으로 추가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강원랜드의 웰니스 프로그램, 하늘숲길 트레킹, 산상 바베큐, 숲속 힐링 음악회 등 산림관광 자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우리 시대 영웅이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영웅쉼터 힐링캠프는 리조트 공기업인 강원랜드만 할 수 있는 사회공헌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웰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요가 명상 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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