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통합 논의 계속해야…통합 합의안 제안할 것"

황수빈 2024. 9.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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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는 4일 대구 중구 YMCA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준비위는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 시민단체 2곳과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단체다.

준비위는 "합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없이 통합 논의를 중단시키는 것은 지역 사회가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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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사진 [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는 4일 대구 중구 YMCA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준비위는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 시민단체 2곳과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단체다.

준비위는 "합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없이 통합 논의를 중단시키는 것은 지역 사회가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별 주민 토론회를 지속해 개최할 예정"이라며 "직접 통합 합의안을 만들어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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