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수산물시장서 5∼8일 '가을 전어 마중가자 축제'

김용태 2024. 9. 4.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가을전어 마중가자!' 축제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수산소매동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축하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수산물 축제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가을전어 마중가자!' 축제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소매동 번영회장과 상인들이 남구에서 공모한 '2024년 상점가 특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최된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어린이 수산물 맨손 잡기, 룰렛 경품 추첨, 전어 노래왕, 영수증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남구는 수산소매동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축하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공무원, 관계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응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활동을 벌인다.

서 구청장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남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도 자생력을 높이는 데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남구는 골목형상점가를 포함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 주치의, 경영 환경 개선, 온라인 플랫폼 지원,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남구는 2021년 울산 최초로 무거현대시장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수암회수산시장, 삼산현대시장, 신정현대홈타운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청과소매동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