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대상후보’ 만든 ‘굿파트너’...현실은 더 하다고? (유퀴즈)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가 드라마 보다 더한 마라맛 충격 실화를 전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0회에는 배우 지진희, 이혼 전문 변호사 겸 드라마 작가 최유나, 사격수 김예지 선수가 출연한다.
먼저 예능 포텐으로 ‘유퀴즈’의 레전드 회차를 쓴 지진희가 다시 한 번 자기님들을 만나러 온다. 지진희는 ‘(지진희씨가) 마음 먹고 예능에 뛰어들면 난리가 난다’는 말에 “들키고 말았네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유 퀴즈’ 이후 기상청의 러브콜을 받아 지진 안전 캠페인 영상까지 찍은 근황과 함께 황.조.지(황정민+조승우+지진희) 레전드 우정 여행 완결편 후기를 공개한다고. 이 밖에도 20대 시절 묵언 수언을 한 이유와 함께 데뷔 전 금성무의 대역으로 홍콩에서 활동하며 귀신을 봤던 썰까지 전할 예정.
이혼 전문 변호사에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 돌아온 최유나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4년 만에 ‘유 퀴즈’에 다시 찾아온 최유나 변호사 겸 작가는 ‘굿 파트너’의 인기에 대해 “국내에 나와 있는 모든 댓글은 다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최유나 작가가 직접 밝히는 드라마보다 독한 충격 실화 마라맛 에피소드들과 화제가 됐던 현실 대사들이 관심을 더할 예정. 본의 아니게 실화로 오해 받은 남편의 반응과 함께 결혼을 앞둔 조셉을 위한 특별한 조언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눈썹 인터뷰로 전 세계를 홀린 김예지 선수는 각종 외신부터 일론 머스크에게 샤라웃을 받은 소감과 함께 최근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게 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머스크에게 남긴 한 마디로 유재석이 빵 터졌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유재석도 홀린 눈썹 인터뷰 비화와 함께 주 종목 25m 권총에서 아쉽게 결선 진출 실패한 뒤 쏟아진 SNS 다이렉트 메시지(DM)에 답장을 하나하나 다 보낸 에피소드도 관심을 모은다. 존 윅 느낌 물씬나는 독보적인 사격 폼과 함께 두 자기의 사격 대결이 흥미를 더할 예정.
4일 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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