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뽀글뽀글' 파격 스타일 변신에도...독보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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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의 최근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3일 조여정은 "8월이 갔더라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최근 근황으로 보이는 일상 사진을 여러 장 담았다.
한편 조여정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1999년 MBC '나의 속도 모르고'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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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조여정의 최근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3일 조여정은 "8월이 갔더라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최근 근황으로 보이는 일상 사진을 여러 장 담았다.
평소처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사진은 물론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로 파격적인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한 헤어 스타일에도 인형 같은 이목구비의 조여정 미모는 빛을 발했다.
조여정은 43살이라고 믿을 수 없는 사복 패션 센스까지 자랑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조여정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1999년 MBC '나의 속도 모르고'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후궁' '인간중독' '기생충', 드라마 '완벽한 아내' '99억의 여자' '하이클래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조여정은 지난 6월 영화 '기생충'에 이어 영화 '타로'를 통해 '칸 영화제'를 5년 만에 다시 찾았다.
또한 조여정은 차기작으로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메이드 인 코리아' 합류 소식을 전했다.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은 웹툰 원작으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최유리 분)을 지키기 위해 시골 어머니(이정은 분) 집으로 피신한 남자(조정석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휴먼 코믹물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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