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없다”…현아·용준형 법적대응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동료 가수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하고, 웨딩 화보를 공개한 현아 측이 각종 루머와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4일 현아의 소속사 AT AREA 측은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연인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머유포 심각…합의 없이 법적조치 취할 것”
4일 현아의 소속사 AT AREA 측은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서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해 왔다”며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연인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열애 공개 9개월 만인 10월 11일엔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사람은 과거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였을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소속돼있었으며, 곡 작업도 함께한 바 있다.
한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 해체 전후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쳤다. 솔로로서 ‘버블팝’ ‘빨개요’ 등 연이어 히트를 치며 한 때 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 멤버들과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해 솔로 활동 중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