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생산직 신입사원들, 울산서 환경정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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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올해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4일 울산에서 전개했다.
신입사원 107명은 이날 오전 에쓰오일이 울산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해변에서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에쓰오일은 올해 상반기 103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07명을 추가 채용, 올해에만 생산직으로 총 210명을 새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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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에쓰오일은 올해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4일 울산에서 전개했다.
신입사원 107명은 이날 오전 에쓰오일이 울산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해변에서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사원들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해안가에서 폐플라스틱, 폐그물, 버려진 낚시용품 등 쓰레기를 수거했고,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오후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은 뒤,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상반기 103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107명을 추가 채용, 올해에만 생산직으로 총 210명을 새로 뽑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회사의 핵심 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꾸준히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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