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품은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

양규원 2024. 9. 4.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열고 첫선을 보인다.

포천시는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6주간의 대장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개장, 10월 13일까지 운영…포천시, 관람객 30만 명 방문 전망

포천시가 오는 7일 진행하는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 포스터./포천시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열고 첫선을 보인다.

포천시는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6주간의 대장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 출신의 가수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국내 최장 길이인 410m 규모의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4000원고 포천시민은 무료다. 입장료의 50%는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이번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일일 최대 약 1만 명, 전체 행사 기간 중 총 30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정원인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방문해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