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탄소중립 정책 소개…BPA, 기후산업박람회 참가

김상현 2024. 9.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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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부산항 탄소중립 비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부산항의 정책과 노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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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산업박람회 BPA 전시부스 [BP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부산항 탄소중립 비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알린다고 밝혔다.

박람회 청정에너지관에 설치한 BPA 전시부스에서 부산항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해수열 냉난방 시스템, 북 컨테이너 배후단지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또 친환경 연료 전환 추세에 대응해 지난 8월 신항 5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성공한 LNG 벙커링·하역 동시 작업을 비롯해 국내 첫 친환경 완전 자동화 터미널, 육상전원공급장치(AMP) 등 탈탄소 정책을 홍보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부산항의 정책과 노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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