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전시장 새단장하고 ‘서울의 색’ 담은 그레칼레 특별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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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전시장을 서울시 강남구에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도 공개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책임자는 4일 서울시 강남구 마세라티 강남 전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스토어 콘셉트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재탄생한 강남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전설적인 콰트로포르테 5세대를 디자인한 켄 오쿠야마와 다시 한번 협업해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세계 최초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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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푸오리세리에' 경험 제공
'백자' 닮은 그레칼레 디자인도 공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마세라티가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전시장을 서울시 강남구에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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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코리아는 쾌적한 고객 경험을 위해 평일은 100%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며 주말의 경우 예약고객을 우선적으로 응대키로 했다.
이곳에서는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은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 외장 색상과 패턴, 인테리어 디테일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세라티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다.
다카유키 총괄책임자는 “마세라티의 사명은 모든 내방객이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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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오쿠야마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컬러즈 오브 서울 디자인을 고안했다. 컬러즈 오브 서울은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 트로페오 트림을 기반으로 한국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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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은 마세라티의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동일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영감을 얻은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싶었고, 이 디자인이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기를 바랐다”며 “컬러즈 오브 서울을 디자인할 때 그레칼레를 스포츠 세단처럼 보이게 재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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