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출때 가장 빛났던” 가희·길건, ‘무한도전 댄서’ 故 김용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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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와 길건이 안무가 김용현을 추모했다.
가수 길건도 "춤출 때 가장 빛났던 용혀니~매주 만나서 릴스 찍고 춤 연습하고 그렇게라도 춤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그때가 우리의 꿈을 향한 대화가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그때 너도 나도 몰랐네. 이렇게 빨리 헤어질줄"이라며 "내 친구 용현아 널 알게되어서, 너가 내 안무가라서, 나 힘들 때 함께 춤춰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고마웠다 내 친구 김용현"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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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와 길건이 안무가 김용현을 추모했다.
가희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오빠.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빤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 오빠 내가 잇츠미 얼마나 사랑하는 곡인지 알지?? 그라고 또 얼머나 아픈 곡인지도 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많이 고마웠어. 영정사진 속 오빠가 너무 예뻐서 또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네. 잘 쉬어 편히. 멋진 댄서로 기억할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고 김용현 전 위더스 컴퍼니 대표는 과거 DOHC, YAMA, 위더스 등 유명 안무팀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해 운영했다.
가수 가희를 비롯해 XIA(준수),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인기 가수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하여 업계에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의 브라질 월드컵 기념 특별 기획 ‘무한도전 응원단’에 선생님으로 출연해 응원 동작을 가르쳤고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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