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란 듯 몽골 다녀온 푸틴…전쟁 와중에 '영원한 삶' 연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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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원국인 몽골 방문을 계기로 ICC 역할의 한계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울란바토르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타스 통신이 크렘린궁 텔레그램 계정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이론적으로 ICC 회원국인 몽골은 푸틴 대통령이 자국 영토에 발을 들이는 순간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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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원국인 몽골 방문을 계기로 ICC 역할의 한계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울란바토르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타스 통신이 크렘린궁 텔레그램 계정을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의 이번 몽골 방문은 작년 3월 ICC 체포영장 발부 이후 ICC 회원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이목이 쏠렸습니다.
이론적으로 ICC 회원국인 몽골은 푸틴 대통령이 자국 영토에 발을 들이는 순간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널리 예상된 대로 푸틴 대통령은 체포되기는커녕 극진한 환대 속 '보란 듯'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했습니다.
이는 결정적으로 ICC가 지닌 권한의 한계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제기되는데요.
이런 와중에 푸틴 대통령의 측근이 러시아 과학자들에게 늙지 않는 비법을 개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72세가 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AFP·X @Gerashchenko_en·텔레그램 ZVEZD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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