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사발렌카, US오픈 4강에서 나바로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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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을 2-0으로 압도하며 4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친원을 상대로 6-1, 6-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사발렌카의 준결승 상대는 에마 나바로(12위·미국)로, 나바로는 파울라 바도사(29위·스페인)를 2-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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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친원을 상대로 6-1, 6-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사발렌카는 4년 연속 US오픈 4강 진출을 아우르게 되었으며, 이는 그녀의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발렌카의 준결승 상대는 에마 나바로(12위·미국)로, 나바로는 파울라 바도사(29위·스페인)를 2-0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나바로는 올해 윔블던에서 첫 8강 진출 이후 US오픈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회가 끝난 후 세계 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였다.
디미트로프는 다리 근육 통증으로 인해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던 상황에서 기권하게 되었다. 메이저 대회에서 미국 선수들 간의 4강 대결이 성사된 것은 2005년 US오픈 이후 19년 만이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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