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차예마을, 요양 프로그램 공동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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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시 ㈜채운 차예마을과 요양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라인 전문 요양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저작물 비영리 목적 활용, 보훈가족 대상 서비스 개발 등을 약속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채운 차예마을과 공동개발할 티 테라피(tea therapy)를 접목한 고령자 맞춤형 요양 특화프로그램이 보훈요양원 어르신의 심신 건강과 취미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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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시 ㈜채운 차예마을과 요양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라인 전문 요양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저작물 비영리 목적 활용, 보훈가족 대상 서비스 개발 등을 약속했다.
채운 차예마을은 국내·외에서 생산된 각종 차류, 차도구를 취급하는 차(茶) 전문 기업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대외활동을 통해 차의 대중화와 국내 차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공단은 전국 8개 보훈요양원(1628병상)에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주민 등 입소자의 신체·인지·정서 호전을 위해 국민은행 지정기탁 기금을 활용해 요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2021년 12월부터는 요양프로그램의 공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공유 플랫폼인 '케어이음'에 요양콘텐츠를 꾸준히 등록·개방하고 있다. 보훈요양원 입소자는 물론 전 국민이 무료로 우수 요양프로그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채운 차예마을과 공동개발할 티 테라피(tea therapy)를 접목한 고령자 맞춤형 요양 특화프로그램이 보훈요양원 어르신의 심신 건강과 취미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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