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비용 2억 받고 폐업한 치과원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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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임플란트 치료 비용을 미리 받은 뒤 진료는 하지 않고 폐업한 혐의로 치과 원장 A 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환자 81명으로부터 2억 2천여만 원을 받은 뒤 지난 5월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공지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아 환자들에게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치과는 다른 병원보다 싼 가격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해준다며 환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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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임플란트 치료 비용을 미리 받은 뒤 진료는 하지 않고 폐업한 혐의로 치과 원장 A 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환자 81명으로부터 2억 2천여만 원을 받은 뒤 지난 5월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공지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아 환자들에게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치과는 다른 병원보다 싼 가격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해준다며 환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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