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 명절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이순철 기자 2024. 9. 4.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농·축산물 부정 유통의 피해 최소화,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뉴시스] 동해시청.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농·축산물 부정 유통의 피해 최소화,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축산물 유통기한 변조 행위, 축산물 식품위생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추석 대목을 겨냥한 부정·불량 농축산물의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