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미세먼지 감축 우수기업 표창·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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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주간을 맞아 4일 유한킴벌리㈜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 표창 수여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대전열병합발전㈜에 우수기업 현판과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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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주간을 맞아 4일 유한킴벌리㈜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 표창 수여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관내 대기 배출사업장 14개 사와 2025년까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준배출량 398톤 대비 152톤(38%) 감축)을 체결했고 지난 1년간 감축 실적을 집계한 결과 기준배출량 398톤 대비 52.72%인 209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대전열병합발전㈜에 우수기업 현판과 표창을 수여했다. 나머지 12개 기업에는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참여기업 현판을 전달하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미세먼지 감축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며 우리의 생존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대기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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