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AI포럼]우지환 CJ올리브네트웍스 "AI 가치 재확인 계기...원팀 만들기 인상적"

김영욱 2024. 9.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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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환 CJ올리브네트웍스 인공지능(AI) 연구소장은 4일 디지털타임스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시대, 가치 네트워크에 주목하라' 주제로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포럼에서 "AI 가치를 신경쓰지 못했는데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AI는 중요하지만 모든 회사가 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얼라이언스를 맺고 팀을 구성해 AI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정부가 각국과 협력하면서 AI 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해외 빅테크 기업처럼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진 않으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빅테크의 모델을 활용해 노동 집약적인 분야와 비효율적인 영역에 AI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면서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에 AI 기술을 접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AI 사업을 영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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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AI시대, 가치 네트워크에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디지털타임스 AI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박동욱기자 fufus@

우지환 CJ올리브네트웍스 인공지능(AI) 연구소장은 4일 디지털타임스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시대, 가치 네트워크에 주목하라' 주제로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포럼에서 "AI 가치를 신경쓰지 못했는데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AI는 중요하지만 모든 회사가 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얼라이언스를 맺고 팀을 구성해 AI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정부가 각국과 협력하면서 AI 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것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해외 빅테크 기업처럼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진 않으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빅테크의 모델을 활용해 노동 집약적인 분야와 비효율적인 영역에 AI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면서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에 AI 기술을 접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AI 사업을 영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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