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포토] 시니어부 한기용, 생애 첫 우승 트로피 번쩍

박태성 기자 2024. 9.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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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정규투어 '제1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최종라운드가 4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파72 남성선수권부ㅣ6,057미터, 시니어선수권부ㅣ5,657미터)에서 열렸다.

시니어선수권부는 한기용이 3언더파 141타(68-73)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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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태안, 박태성 기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정규투어 '제1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최종라운드가 4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파72 남성선수권부ㅣ6,057미터, 시니어선수권부ㅣ5,657미터)에서 열렸다.

이상호가 오늘 하루 3개를 줄이며 6언더파 최종합계 138타(69-69)로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최치원이 4언더파 140타(70-70)로 준우승을 조영우가 2언더파 142타(69-73)로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강봉석이 2개를 줄이며 2언더파 142타, 5위는 김민석이 1언더파 143타(71-72)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니어선수권부는 한기용이 3언더파 141타(68-73)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임승환이 4오버파 148타(72-76)로 3위에는 이동석이 5오버파 149타(75-74)로 경기를 마쳤다.  

데일리베스트에는 남성선수권부 박진환이 2라운드 68타로 시니어선수권부 강재홍이 1오버파 73타로 차지했으며, 또한 강재홍은 2라운드 17번홀 홀인원을 성공기키며 임플란트 시술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회장과 (주)석교상사 신용우 상무이사, 솔라고 유남종 대표이사 최경운 경기위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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